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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을 연휴 가성비 해외 여행 추천 Top3(feat 추석 연휴 해외여행)

by J.Uive 2024. 8. 15.

가을 연휴, 특히 추석 연휴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을 탐험하기에 완벽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바로 예산이죠. 이번 글에서는 추석 연휴에 가성비 높게 즐길 수 있는 해외 여행지 Top 5를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부터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들로 가득합니다. 저렴한 항공권과 숙박, 합리적인 현지 물가를 고려해 선정한 여행지들로, 가성비 좋은 추석 연휴를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가을 연휴 해외여행 추천
가을 추석 연휴 해외여행 추천지

 

가을 추석 연휴 해외여행 추천지 Top 3

 

 

1. 일본 마쓰야마 松山(まつやま)

 

추석 연휴에 가성비와 짧은 일정으로 가능한 해외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일본의 마쓰야마를 추천드립니다. 인천공항에서 마쓰야마까지 직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여행 준비가 간편합니다.

  • 비행시간 : 인천 직항 기준 1시간 30분 ~ 2시간,
  • 항공권 가격 :  20만원 초반
  • 장점 1 : 장점공항에서부터 주요 관광지에는 한글 안내가 매우 되어 있어 언어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장점 2 : 마쓰야마 공항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 셔틀 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비용 부담 없이 편리하게 도심까지 접근할 수 있습니다.
  • 도고 온천 : 센과 치히로의 온천 모티프가 된 일본에서 가장오래된 도고 온천이 있다. 비용이 저렴하고, 한국 관광업체다 프로모션이 많아서 한국 찜질방 가격으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마쓰야마 성 : 오사카 성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이 있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재미가 있으며, 리프트 또한 한국 관광업체와 제츄가 많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전차 : 도심에 전차가 다닌다. 1량 짜리의 작은 전차를 수동으로 조작하는 기관사를 보면 일본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 와 있는 듯한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베트남 다낭

 

추석 연휴에 휴양을 목적으로 한다면 베트남의 다낭을 추천드립니다. 인천공항에서 다낭까지의 비행 시간은 약 4시간 30분에서 5시간 정도입니다. 비행기를 타면서 여행의 참맛과 설렘을 느끼기에는 적당한 시간입니다. 또한 현지 물가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말에서 10월 초에는 평균 25도에서 30도 사이의 따뜻한 날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다낭의 우기이지만, 짧은 소나기 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건기의 폭염보다 오히려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 비행시간 : 4시간 30분 ~ 5시간
  • 항공권 가격 : 평균 왕복 40만원 초반대 
  • 장점1 : 물가가 한국의 반도 안됩니다. 조식도 제공되고, 컨디션 좋은 숙소가 2만원짜리도 많답니다.    
  • 장점2 : 경기도 다낭시라는 별칭처럼 한국인이 정말 많습니다. 그만큼 한국인에게 편한 여행지입니다. 
  • 한시장 : 실내 시장입니다. 과일은 이 곳이 가장 신선하며, 가격도 바가지는 없습니다. 재래시장에 가도 비슷한 가격입니다.  
  • 바나힐 : 프랑스가 베트남을 식민지로 삼았을 때 더위를 피해 산 위에 지은 휴양지입니다. 20분이 넘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호그와트에 온듯한 구름 위에 성에 도착하게 됩니다. 놀이기구, 레스토랑, 포토스팟 등이 넘쳐납니다..
  • 호이안 : 호이안은 다낭 중심에서 차량으로 1시간 떨어져 있는 올드타운입니다. 야경이 유명합니다.
  • 미케비치 : 야자수가 늘어서 있는 비치입니다. 해변가의 펍과 카페에서 낭만을 즐겨보세요.  

 

 

3. 대만 타이베이

 

추석 연휴에 가까운 해외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대만을 추천드립니다. 대만은 3시간 안팎의 적당한 비행 시간과 풍부한 디저트와 간식으로 한국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9월에 방문하기 가장 좋습니다. 

 

  • 비행시간 : 2시간 30분 ~ 3시간
  • 항공권 가격 : 평균 왕복 30만원 초반대 
  • 장점1 :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과 친절한 대만 사람들
  • 장점2 : 대만 특유의 도심 풍경과 풍부한 볼거리
  • 물가 : 대만의 물가는 한국의 70% 수준에서 최근 10년사이 80%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 단수이 : 단수이는 타이페이에서 전철을 타고 1시간 정도 떨어진 관광지입니다. 수면으로 떨어지는 일몰이 낭만적이고,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 장소인 진리대학은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입니다. 
  • 101타워 : 101타워는 한국의 삼성물산에서 건축에 참가했습니다. 대나무 모양의 타워는 대만의 상징입니다. 
  • 딘타이펑 : 한국에도 여러 매장이 입점한 글로벌 딤섬 브랜드입니다. 한국인을 위해 한국어를 사용하는 점원이 따로 있답니다. 주문부터 식사 및 결제까지 어려움없이 한국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융캉제 : 한국의 명동 또는 성수처럼 카페가 즐비한 길거리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 샵과 디저트 가게를 꼭 들러 보세요.  

 

추석 연휴는 짧지만 소중한 휴식의 시간이기에, 가성비 좋은 해외 여행지 선택이 중요합니다. 마쓰야마, 다낭, 대만은 각각의 매력과 함께 편리한 접근성,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맛있는 음식까지 갖추고 있어 추석 연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들입니다. 가까운 거리와 합리적인 예산으로 즐길 수 있는 이 세 곳은 짧은 연휴에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여행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 새로운 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